TX조선 노사 10일까지 노조가 인력감소 폭 수용하지 않으면 법정관리체제로 전환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STX조선해양 노조가 10일 새벽까지 구조조정 수위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만약 채권단이 요구한 인력감축 폭을 STX조선 노조가 10일까지 수용하지 않으면 법정관리 체제로 대응할 전망이다. 산은은 10일 새벽 1시30분에“STX조선 노조가 기한인 9일까지 자구안을 제출하지 않아 STX조선은 원칙적으로 회생절차로의 전환을 신청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