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유엔군사령부 해체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14일 문화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태 전 공사는 “7월 31일 남북 장성급 회담 이후 유엔군사령부 해체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며 “다수의 한국 국민은 이 같은 사실과 미국도 옆에서 모르는 척 가만히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고 밝...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9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린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에서 ‘여성들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송 장관은 이 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병영 내 성폭력 근절 의지를 피력한 후 개선 방안에 관해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가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