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결핵 환자, 알고보니 재채기 통해 감염되는 활동성 결핵 앓고 있었다 4일 오전 한 남성이 환자복을 입고 지하철을 탔다가 시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돌려보내졌다. 남성은 알고보니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결핵을 앓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하철 직원에게 환자복을 입은 김씨(57)는 “결핵을 앓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검사를 실시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