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급작스럽게 생리가 시작된 여성을 위해 일부러 딸기 우유를 흘린 뒤 자신의 겉옷까지 묶어준 훈훈남 남성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익명의 여성은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에 사람을 찾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자신이 겪은 실화라며 스토리를 풀었다. 해당 글의 내용은 버스에서 ...
대전의 한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치며 장기기증을 통해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주인공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전공 2학년인 유한솔(21) 군. 유 군은 군입대 사흘을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뇌혈관 장애로 쓰러졌다. 군입대를 앞두고 봉사활동을 하며 입대일을 기다리고 있던 유 군과 그의 가족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