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편 둔 아내 글 화제 “성추행으로 직장 잘린 인간이 제 신랑입니다” 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성추행으로 직장 잘린 인간이 제 신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게시자는 결혼 2년차 33살 동갑 부부이며 아이는 아직 없다고 말한 뒤 “신랑이 직장 내 성추행으로 회사를 관뒀다. 수치스럽고 창피하다. 이런 일로 글을 남기게 될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