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황민 “난 가족 없다”고 하자 박해미 반응은… 음주운전 사고로 후배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아내 박해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황민은 10월 4일 오전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량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응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황민은 취재진에게 “제가 다 잘못했다. 제가 음주운전을 했다. 아까운 생명을 잃게 돼 유가족분들에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