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성체 훼손 논란을 일으켰던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한서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일베(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줄임말)나 기사화 해라 이것들아 XX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 난리는. 환멸난다. 진심. 워마드는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
남성 혐오에 기반한 극단적 페미니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은 11일 오후 5시 46분 기준 4000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