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씨 극단 선택으로 생 마감 자신이 겪었던 학폭 피해를 고발하며 이른 바 현실판 ‘더 글로리’의 주인공으로 불렸던 유튜버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소방에 따르면 10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12시 57분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