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에 구호물품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민 한 일본인이 이목을 끌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일본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28세 직장인 ‘이와타 메구미’씨. 이와타 씨는 규모 5.4의 지진으로 포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8년 전 부산에 한 번 간 적이 있을 뿐 포...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에 관해 “한국에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험인 만큼 이례적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한국에서 자연재해로 수능 시험이 미뤄...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16일 치뤄질 예정이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 이에 따라 다음주 목요일(23일)에 2018학년도 수능이 치러진다. 1994년 수능 체제가 시작된 이래 시험 예정일보다 수능이 미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8시 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