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약국’ 흉기 난동 피해 여성 사망, 살인죄 검토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포항의 한 약국에 40대 남성이 약사와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일어났다. 약국에서 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약국 종업원이 끝내 숨졌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의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