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의혹 이후 잠적을 감추며 망명설과 사망설에 시달렸던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로써 당분간 그를 둘러싼 사망설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판빙빙은 3일(한국시간) 오후 12시경 웨이보를 통해 사과편지를 게시했다. 편지에는 논란이 됐던 탈세혐의를 인정하며, 당국의 결정에 사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날 중국 관영매체 CCTV와 신...
탈세 혐의 의혹에 휘말리면서 자취를 감춰 망명설과 감금설 등 수많은 우려를 낳았던 판빙빙이 자택에 칩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집에서 칩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판빙빙이 탈세 혐의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떤 발언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실종설, 사망설 등에 휩싸인 판빙빙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