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대 압박’이라는 말을 안 하기로 했지만 협상이 실패할 경우 다시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간에 회담장을 떠나버릴 준비도 돼 있지만 일이 잘 풀린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미국에 초청할 수도 있다고도 말했...
24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관련 행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 일본은 북한이 멍청한 행동을 취한다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누구와 비교해도 가장 강력한 미군은 필요하게 된다면 준비돼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행동을 할 때까지 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