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8월 7일(월) 오후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사용량 증가 및 태풍 북상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돼,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
KG 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KG 모빌리티는 10월 31일(화)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태풍 ‘짜미’가 한반도에 접근중이다. 세력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태풍 ‘짜미’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30km 인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최대풍속 초속 40미터인 ‘짜미’는 시속 19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진중이다....
태풍 ‘제비’의 형성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태풍 ‘솔릭’의 경로가 변경되고 세력이 약해지면서 태풍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태풍 제비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태풍 제비는 아직까지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열대 요란인 수준이며 정식 태풍으로 인정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
태풍 리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태풍 리피는 15일 오후 3시 현재 부산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가 오전 9시 기준 기압이 1002hPa(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이 초속 15m까지 줄어 열대저압부가 됐다. 일본 규슈 지역을 지나며 세력이 약해졌다는 보도다. 기상청은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
12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식혀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태풍 종다리는 괌 북서쪽 118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앞서 발표된 통보문과 비교했을 때 종다리의 이동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태풍 종다리는 이 달 30일 오전 독도 동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동물원에서 한 여성 사육사가 예기치 못한 호랑이의 습격을 받아 아찔한 순간이 펼쳐졌다. 지난 5일 이 사육사는 16살 짜리 시베리아 호랑이 ‘타이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호랑이 사육장에 들어갔다. 그러자 타이푼은 그녀를 기습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사육사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9호 태풍 ‘독수리’가 쓸고 지나간 베트남 지역이 쑥대밭이 됐다. 베트남 중부 지역을 강타한 독수리의 영향으로 현재 베트남 주민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크게 다쳤다. 도로와 농경지는 이미 침수됐고, 건물은 무너져내렸으며, 선박 운항도 전면 중단됐다. 송전선도 파손되어 일부 지역에 전력공급이 중...
세계 곳곳이 허리케인 때문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 이미 하비와 어마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킨 가운데 이번엔 호세까지 다음주 미국 동부 지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호세는 현재 카리브해 북부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300마일 정도 떨어진 해상에 머물러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호세가 육...
초강력 태풍 탈림(Talim)이 북상 중이라는 소식에 따라 중국 동남부 일대의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탈림은 대만 북쪽 해상을 지나 14일에서 15일 사이 푸젠, 저장성 등 중국 동남부에 상륙해 강력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탈림은 카리브해와 미국 플로리다서 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