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첫 퀴어축제가 열린 가운데 찬반 단체가 대립각을 세웠다. 21일 오후 ‘광주, 무지개 발光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1회 광주 퀴어문화축제가 퀴어문화의 지지측과 반대측의 ‘충돌’이 빚어졌다.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오후 1시 40여개 단체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 홈페이지에서 성체(聖體)를 훼손한 게시물이 논란이 되면서 까칠남녀와 출연진 은하선 작가의 십자가 딜도 사건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섹스 칼럼니스트 은하선은 자신의 SNS에 “사랑의 주님”이란 게시글과 함께 십자가 형태의 여성용 성 기구(딜도·인공 남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신성모독...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 기간 동성애 찬반 충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성애 반대 단체는 같은 날 서울시청 옆 대한문에서 맞불 집회를 펼칠 계획이다. 퀴어축제는 올해로 18번째 생일을 맞는데 일부 참가자들의 자극적인 옷차림 때문에 꾸준히 논란을 일으켜왔다. 특히 축제참여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