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실적 악화에도 R&D에 역대 최대 15조 투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판매 저조로 인해 실적 악화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 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삼성전자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4년 지출한 연구개발비는 15조3255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평균 1조2771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셈이다. 지난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