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미국과 ‘엇박자’? 볼튼의 리비아식 핵폐기가 지나간 논쟁? 29일(현지시간),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해법으로 ‘리비아식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 청와대는 “이미 그 논쟁은 지나간 것”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춘추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존 볼튼의 발언을 두고 한.미 간의 의견 조율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