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귀족노조가 여전히 자녀에게 일자리를 대물림하는 고용 세습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주 18시간 이하 초단기 근무자인 이른바 ‘메뚜기 아르바이트생’의 비중이 3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일부 귀족노조...
고교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업해 일을 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9000여 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 장학금Ⅱ유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후학습 장학금은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졸 재직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