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세 여아를 끔찍하게 성폭행 한 혐의로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복역 중인 조두순이 평소 독방에서 성경책을 읽으며 내용을 필사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14일 동아일보는 조두순과 함께 복역하다 출소한 전 수감자의 말을 인용해 약 1평 정도의 독방에서 복역중인 조두순이 틈 날 때마다 성경을 읽고 내용을 베껴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두순’ 3글자가 연일 포털의 검색어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조두순 사건은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조두순(64)이 당시 초등학교 1학년생이던 여아를 목 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