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자신의 국적을 ‘예멘’, 현재 체류지를 ‘제주’라고 표시한 50명 중 18명의 페이지에서 총기를 휴대하거나 카트(국제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예멘에서는 합법인 마약)를 복용하는 사진, 또는 이슬람 무장세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게시물을 발견했다고 중앙선데이가 25일 단독 보도했다. 해외의 특정 인물이나 기...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난민 수용을 현 단계에서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마감(13일)까지 약 하루를 앞둔 12일 오전 11시경 참여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인은 “현재 불법체류자와 다른 문화마찰로 인한 사회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구태여 난민신청을 받아 그들의 ...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 관련, 대한민국의 난민 수용을 반대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동의자 68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청원 동의는 역대 최대 동의를 얻었던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61만 5354명) 기록을 훌쩍 넘긴 수치다. 해당 청원인은 “현재 불법체류자와 다른 문화마찰로 인한 사회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