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실종 여성 부검, 익사 가능성 높아 “100km 반대편 시신 발견” 가장 큰 의문 제주도에서 사라졌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30대 여성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신이 100k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점 등 아직 해소하지 못한 의혹이 여전히 남아 있어 경찰은 수사를 계속할 전망이다. 2일 제주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강현욱 제주대 교수는 “부검결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