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원전 주장하더니… 전력 예비율 급락, 블랙아웃 우려도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예비력은 24일 오후 4시 기준 708만kW, 전력예비율은 7.7%로 집계됐다. 앞으로도 한달 가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정부의 전력 수요예측이 빗나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그간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을 주장하며 예비율 11% 이상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러한 관측이 보기좋게 빗나가게 돼 정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