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강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트위터에 “강진과 쓰나미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과 비탄에 빠져있을 유가족 ...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사파리 공원을 찾은 젊은 커플이 하마와 사슴, 얼룩말 등의 입에 술을 들이부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거센 비난을 받았다. 16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대형 동물원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는 전 날 동물학대 혐의로 현지인 남녀 두 명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따만 사파리 ...
혼전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 20대 남녀가 벌거벗은 몸으로 길거리 행진을 강요받아 큰 논란이 일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혼전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미혼남녀에 집단 린치를 가한 현지인 6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밤 자카르타의 위성도시 반텐 주 탕에랑 리젠시 부근에서 A(남, 28)씨와 그의 약...
10대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해받을 정도로 엄청난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50대 여성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로 50세가 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사업가 ‘푸스파 드위’. 그녀는 10대 아들 2명을 둔 여성이다. 드위의 아들들은 “엄마랑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여자친구로 오해를 한다. 한 번은 진짜 여자친구에게도 오...
이 여성은 올해 50살로 인스타그램 스타다. 외모만 보았을 때 30살 여성보다도 훨씬 어려보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사업가며 두 아이의 엄마인 Puspa Dewi는 50세 생일을 축하하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자신의 10대 아들 둘과 외출할 때 그들의 여자친구로 항상 오해 받아 난감하다고 전해왔다. 이...
발리 섬을 여행중이던 한국 국적의 여대생 A(26)씨가 현지 백화점에서 80만원 상당의 의류와 바디 용품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발리 쿠타 지역의 ‘비치워크 몰’에서 자라 매장에 들어가 옷가지들을 골라 도난방지 태그를 떼어낸 후 점원의 눈을 피해 도주했다. 이 날 A씨가 절도한 옷가지들의 금...
인도네시아의 심리건강 시설은 극도로 부족한 상황이다. 비싼 의료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부모들은 아이들을 정신병동에 방치한다. 많은 정신병 환자들은 가족들에게 버려져 ‘철감옥’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동물원의 동물보다도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여성은 발병하면 통제가 안된다고 한다. 간호사들은 그를 한 나무 판자에 고정시켜 놓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최근 높아지면서 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은 24일까지 3만5천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아궁 화산 주변의 위험 지역을 벗어나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고 전했다. 이들 중에는 아궁 화산 주변에서 10-12km 떨어진 지...
인도네시아에서 가짜뉴스 공장을 차린 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특정 정치인 등을 비방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인도네시아 유명 정치인의 지지자들이 가짜뉴스 공장을 차려 반대 진영의 정치인을 공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17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다섯 명. 이들은 ‘사라센...
2년 넘게 지속된 문제의 ‘원숭이 셀카’ 저작권 소송이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와 국제동물보호협회(이하 PETA)의 합의로 종결됐다. 슬레이터가 저작권료 25%를 원숭이 보호 운동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그에게 소송을 제기했던 PETA와 합의하게 되었다. 이 희대의 소송이 시작된 계기는 2011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