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가해자 상대 손해배상 패소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故) 조중필씨의 유족이 가해자인 아더 존 패터슨과 에드워드 건 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패소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김동진 부장판사)는 이태원 살인 사건의 피해자 고 조중필씨의 유족이 가해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유족 측의 청구를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이 적법하게 제기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