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동갑 사업가에 10억 먹튀 사기 당해 전직 스타 야구선수 ‘양신’ 양준혁이 동갑내기 사업자에게 10억원 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양준혁씨에게 코스닥 상장사의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꼬드겨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업자 A씨를 불구속 기소하여 사건을 심리중이다. 2014년 당시 A씨는 한 스포츠 게임업체에 10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