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비 19년 만에 전면 폐지… 번호이동 더 활발해진다 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만에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KT와 LG유플러스는 31일 그 동안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부과해온 7,200원, 9,000원의 가입비를 이날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1일 1만1,88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 바 있어, 모든 통신사가 이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