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 트럼프 대통령에 “개 짖는 소리” 원색적 비난 유엔 총회 참석차 20일(현지시간) 미국에 입국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전 날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 대북 강경 발언에 대해 “개 짖는 소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개들이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