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6일 AC밀란을 상대로 이탈리아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리고 우디네세전에 첫선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승우는 월드컵대표 발탁을 위해 조급함도 컸지만 AC 밀란전 데뷔골을 넣는등 ...
이승우(20·베로나)가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8개월 만에 프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6일(한국 시각) AC밀란과 벌인 원정 경기(이탈리아 밀라노)에서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작년 9월 라치오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그동안 교체 멤버로 주로 나섰다. 이탈리아 1부 리그인 세리에A에서 한국 선수가 득점한 ...
“히딩크 감독 만날 생각은 전혀 없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최근 불거진 히딩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7일, 김호곤 부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히딩크 감독의 부임설에 대해 “기가 찬다. 어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