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 다수가 오는 8월 15일 수요일(광복절) 오후 1시 광화문역 2번 출구 앞 KT 광장에서 열리는 ‘문재인 탄핵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워마드 운영진과 회원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집회를 독려하는 게시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운영진은 “촛불로 흥한 자 촛불로 망한다”며 회원들의 집회 참석을 종용하고 있...
남성 혐오 및 여성 우월주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의 운영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8일 SBS 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워마드의 운영자가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음을 밝혔다. 워마드 운영자는 지난해 남자 목욕탕 내부를 몰래 찍은 사진을 워마드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음란물 유포 방조 및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한국 국적 인물이지만...
보수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라온 박카스남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일베와 워마드의 성 혐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2일 일베 홈페이지에 ‘32세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세 박카스 할매 먹고 왔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워마드에서는 박카스남 논란에 대해 ‘워마드 일베 박카스남 살인 예고’라는 ...
보수 성향의 남초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올라온 박카스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급진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여초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박카스남 살해 예고글이 등장했다. 23일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워마드 일베 박카스남 살인 예고’라는 제목의 글이 눈에 띄었다. 작성자는 “이번에 박카스남...
지난 13일 워마드에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태아 훼손을 한 사진과 함께 게재돼 충격을 안겼다. 게시물에는 탯줄이 달린 남자 태아의 신체 여러 부위가 난도질한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노.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처먹을라나 모르겠노 깔깔”이라고 적었다. 댓글에는 “젓갈 담궈...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성체 훼손 논란을 일으켰던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한서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일베(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줄임말)나 기사화 해라 이것들아 XX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 난리는. 환멸난다. 진심. 워마드는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
지난 9일 한 워마드 회원이 잠자는 남성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아버지나 할아버지로 추정돼 패륜 논란도 지적되는 상황이다. 회원은 수면 중인 남성의 목에 30cm 길이의 식칼을 겨눈 ‘인증사진’과 함께 “잠자는 틀딱(틀니를 딱딱거린다는 뜻으로 노인을 비하하는 비속어) 칼X 넣기 딱 좋다. 자고 있을 때 죽여버리면...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으로 하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워마드가, 이제는 성당 방화 예고 글까지 올리는 등 범죄에 해당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워마드에 올라온 ‘7월 15일 ㅂㅅ시 ㄱㅈ 성당에 불지른다’는 제목의 한 게시물에는 “천주교와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임신 중절 합법화 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에 성당 하나 불태우겠다”는 ...
남성 혐오에 기반한 극단적 페미니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은 11일 오후 5시 46분 기준 4000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했으며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 홈페이지에서 성체(聖體)를 훼손한 게시물이 논란이 되면서 까칠남녀와 출연진 은하선 작가의 십자가 딜도 사건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섹스 칼럼니스트 은하선은 자신의 SNS에 “사랑의 주님”이란 게시글과 함께 십자가 형태의 여성용 성 기구(딜도·인공 남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신성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