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종업원 B(21)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A씨는 ‘PC방 청소가 ...
많은 남자들은 여자가 상냥하다고 믿고 있다. 좀 거북한 소리를 들어도 생글생글 웃는 것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가 강한 체 하는 것이 문화적 요청이듯 여자가 상냥하게 웃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남자는 여자를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여자의 웃는 얼굴만 믿고 안심하다가 갑자기 한 방 크게 얻어 맞는다. 그럴 때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ㅇㅇ씨는 일은 잘 하는데 융통성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한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은 △△씨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기회주인자인 것 같아”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타인의 눈에 낀 티끌만 찾아내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
배우 장근석이 16일 입대를 앞둔 가운데 그에 관한 이야기로 연예계가 시끌벅쩍하다. 장근석이 4급 병역 판정을 받게 된 원인인 양극성 장애(조울증)와 무매독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레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 때문에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대체복무로 병역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 밝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민 피로 회복제’ 박카스에 함유된 의외의 부작용에 관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박카스를 과다 복용하면 우울증이 심화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글 게시자는 박카스 병 뒷면에 기록되어 있는 ‘이 약을 과량 투여할 경우 우울증 환자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1...
체중이 증가하면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1년간 스스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여기는 성인은 체중에 변함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성인보다 우울증 증상을 보일 확률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 의대·가톨릭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국 성인 남녀 1만 7813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체중 변화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
우울증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상태를 갖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앓고 있다. 한국사회인들의 70%는 우울증으로 앓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은 비참하고 우울한 모습들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울증으로 앓고 있는 자신의 고통을 잘 나타내지 않는다. 그들은 보기에 쾌활하고 명랑하다. 그들...
취침 시 밝은 방이 어두운 방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밝은 곳에서 잠을 잘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져 몸의 리듬이 깨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나라 현립 의대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역학전문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나라 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녀 863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