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힘을 쏟아부은 탓일까. 전날 4시간 40분 넘게 펼쳐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펼친 롯데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KT에게 싹쓸이 패를 당했다. 9일 5위 자리를 놓고 막바지 뜨거운 경쟁을 하고 있는 기아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롯데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문규현의 끝내기 적시타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롯데는 기아...
황의조(감바 오사카 소속)가 해트트릭으로 불명예스러운 ‘인맥 축구’ 논란을 스스로 잠재웠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둥시 자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1차전 한국-바레인의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의조...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필사적인 투혼을 발휘하며 국내 언론 뿐 아니라 유력 외신들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1991년 9월 25일생으로 만26세가 된 조현우는 군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이며, 27세가 되는 내년 9월 전에 입대를 해야 한다. 다만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9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VS LG의 경기에서 삼성이 LG에 8-4로 승리함에 따라 4위 롯데(75승 2무 62패)는 7위 LG(65승3무67)와의 승차를 7.5 경기로 벌리면서 자동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가 잔여경기 9게임을 모두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