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일가족 사망 살해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아빠…범행 자백 옥천 일가족 4명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옥천경찰서는 27일 피의자 A씨에 대한 1차 조사결과 A씨가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아내와 세 딸이 숨진 아파트에서 자해를 한 채 피가 낭자한 채로 발견됐다. A씨는 당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빚 때문에 가족들을 살해하고 나도 죽으려고 했다”고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