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희귀병 찰리 부모 “연명 치료 포기하겠다”… 무시무시한 이 병의 실체는? 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MDS)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영국 아기 찰리 가드의 부모가 열달만에 결국 아기의 연명 치료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결핍증후군(MDS)으로 뇌 손상을 입은 찰리 가드의 부모인 크리스 가드와 코니 예이츠는 24일(현지시간) 런던 고등법원 앞에서 성명을 내고 실험적 치료법을 적용하기에 너무 늦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