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남침’ ‘北 세습’ 다 빼… 역사 교과서 새 시안,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2일 교육부가 발표한 ‘중학생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및 집필 기준 시안’을 놓고 학계, 교육·시민단체들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안에는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바꿨고 ‘북한 세습’ ‘북한 도발’ ‘북한 주민 인권R...
황교안, 교과서 집필기준 비판 “‘인민 민주주의’도 가능한가”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 시안의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기로 한 것에 대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인민 민주주의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은) 현재의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바꾸겠다고 하는데 이는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