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엉덩이 노출한 30대 ‘바바리맨’ 붙잡혀 울산 울주경찰서는 초등학교 복도에서 여학생 2명에게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오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경 울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에 기척 없이 잠입해 복도를 지나고 있던 이 학교 여학생 2명에게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보여준 뒤 달아났다. 학교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