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어린이집 사고

당진 어린이집 끔찍한 사고, 주차장서 보육교사 차량에 3살 남아 치여 사망

어린이집 보육교사 차량에 치인 3세 남자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충남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경 당진시 송악면 한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보육교사 A씨(43)가 몰던 차량이 B군(3)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B군은 다른 교사 차량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B군은 담임 보육교사와 함께 건물 밖 놀이터에서 야외수...

잇단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 중구 ‘잠든 아이 확인장치’ 설치

연이은 폭염 속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서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잠든 아이 확인 장치)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설치 대상은 중구 관내 68개 어린이집 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4곳(4대)이며, 설치비는 구가 전액 지원...

보건복지부, 연말까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지난 17일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4살짜리 여아가 통학버스에 7시간 갇힌 끝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어린이집 관련 안전대책 마련이 국민적 아젠다로 떠올랐다. 다시는 유사한 비극적 사고가 되풀이되면 안 된다는 압도적 여론과 더불어 20일 문 대통령의 어린이집 안전대책 마련 지시에 어린이집 차량 내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 언급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방송인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을 언급하며 애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

살인 더위 속 어린이집 차량 안 7시간 방치, 4살 여아 사망

    폭염 속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방치된 4살 어리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중이다. 17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50분경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A(여, 4세)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이 날 오전 9시 40분경 다른 원생들과 함께 통원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왔지만 인솔교사와 운전기사의 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