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스튜디오 촬영사진 유출사건 피해자인 유튜버 양예원 씨(24)가 “평범한 20대로 살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양예원이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 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2회 공판기일에 나와 피해자 증인신문에 임했다. 양씨는 자발적으로 촬영회에 참석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
유튜버 양예원 씨의 강압적 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사건의 스튜디오 실장 A(4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투신 사건이 있은 지 3일 만이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쯤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A 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A 씨의 사망이 ...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일명 ‘미투 고발’을 한 이후 ‘비공개 촬영회’ 사건 관련 조사를 받던 40대 스튜디오 실장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9일 북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이틀째 수색 중이다. 유서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양예원 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JTBC2 ‘연애직캠’에 출연했던 유명 유튜버 ‘비글커플’의 양예원은 지난 5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