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펜치를 사용해 11마리의 햄스터를 잔혹하게 죽인 남성이 고발 당했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는 27일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혐의로 이같은 행위를 한 남성을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발했고, 경찰은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최초 제보자는 지난 24일 이 남성이 살아있는 햄스터 19마리 ...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호주에서도 4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25일 새벽 애완견의 공격으로 캔버라 왓슨 지역에 살던 집주인인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여성의 지인으로 당시 여성의 집을 방문중이던 익명의 한 남성도 같은 개에게 다리를 물려 치료를 받...
불도그는 원래 영국 출신의 견종이다. 황소를 잡는 투견용으로 만든 마스티프 교배종이다. ‘황소 잡는 개(bulldog)’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집이 엄청나게 컸다. 불도그는 19c 전반기까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불베이팅(bull baiting)’이라는 경기에 참여했는데 흥미거리로 즐기는 오락 ...
배우 한고은(43)이 최근 발생한 최시원 가족 소유의 애완견이 저지른 사고와 관련해 의견을 피력했다가 거센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연예계에서 애견가로 알려진 한고은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강아지) 산책을 해보려고 해도 사람들이 그러네요. ‘개 줄 좀 짧게 잡아요. 못 봤어요? 개가 사람 죽이는거?...
여자친구의 애완견이 자신을 물었다는 이유로 우산을 이용해 해당 애완견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남자친구인 30대 남성 A씨가 여자친구의 애완견 ‘뽀샤'(프렌치불독)를 우산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A씨가 뽀...
반려견에게 필요 이상으로 다정한 개 주인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입이 인간의 입보다 깨끗하다는 신화를 냉정하게 일축했다. 사람의 얼굴 핥기를 좋아하는 친근한 개들은 인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박테리아 목록들을 가지고 있다. 런던 Queen Mary 대학교의 바이러스 및 세균학 교수 존 옥스포드는 이 아름다운 생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