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수’ 현직 부장검사, 도봉산서 암벽 타다 추락사 전석수(55)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을 타던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전 부장검사는 3일 오후 1시 서울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 일행 4명과 암벽을 타던 중 추락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일행 중 한명은 “전 부장검사가 암벽을 내려가던 중 나무에 묶여 있던 밧줄이 풀리면서 아래로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전 부장검사는 추락 이후에도 일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