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제품 태블릿PC ‘서피스3’를 올해 5월에 출시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작인 서피스2와는 다르게 PC용 게임이나 생산성 프로그램 등 데스크탑 용 프로그램과 호환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를 앞세운 애플의 업무용 태블릿 시장 공략에 맞서기 위해 MS의 전작 태블릿들보다 더 작고 가벼우며 저렴하게 만...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태블릿PC ‘갤럭시탭S2’가 인도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16일(현지시각) 인도 사이트 자우바(Zauba)에 게재된 사진을 공개하면서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S2’이 인도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공개된 모...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애플의 야심작이자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구매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애플워치를 공개한 직후부터 13일까지 1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플워치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R...
애플이 첫 스마트와치 ‘애플와치’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스마트와치 전쟁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 아이폰, ‘태블릿PC’ 아이패드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최소화·단순화·정예화된 라인업으로 승부를 해왔던 애플은 스마트와치에서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을 채택했다. 종류가 수십종이나 되고 가격도 ...
애플이 오는 4월 21일 출시하는 웨어러블 기기(착용형 기기) 스마트와치 ‘애플와치’의 판매량이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첫해 판매량을 넘어 21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애플와치 올해 2100만 대 팔려 아이패드의 첫해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애플와치 판매량을 올해 210...
(사진 출처 = 한국 월스트리트저널) 애플과 에릭슨 간 특허 소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통신 장비 공급업체인 에릭슨이 애플에 최대 7억5000만 달러(약 8200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한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아이폰와 아이패드 수입금지까지 요청했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LTE관련 특허 사용과 관련해 애플과 합의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PC ‘갤럭시탭S2’의 사양이 공개됐다. ‘갤럭시탭S2’는 지난해 출시된 플래그십 태블릿PC 갤럭시탭S 8.4와 갤럭시탭S 10.5의 후속 모델이다. 최근 벤치마크 소프트웨어 GFX벤치에는 모델명 SM-T815의 벤치마크 결과가 등록됐다. 이 모델은 갤럭시탭 S2 9.7인치 모델로 추정...
‘혁신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공동창업자및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1955∼2011)의 탄생 60주년을 맞은 24일 사이버 공간에 그를 추모하는 물결이 일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1976년 애플I 컴퓨터부터 2010년 아이패드에 이르는 잡스의 유산을 소개하는 역사적 사진 1...
스마트폰의 화면이 점점 커지면서 패블릿까지 나오고 있는 반면, 태블릿PC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태블릿PC의 화면이 작아지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큰 화면보다 휴대성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태블릿PC의 화면 크기는 폴더블 및 벤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으로 다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3...
LG전자가 지난해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서 판매 성장률 1위에 오르면서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트라북이란 통상 두께가 21㎜ 이하인 노트북을 의미하는 데,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노트북이다. 얇고 가볍지만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뒤지지 않아 인기가 높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