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신생아들에게 졸업식을 해주는 병원이 있다. 이곳의 신생아들은 보통 신생아들이 아니다. 그들은 심한 병증을 갖고 태어난 중증환자들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과의 사투를 버린 후 죽음을 이겨 부모님 곁으로 돌아온 신생아들이다. 중증 환자실에서 퇴원하는 날에 병원에서는 그들에게 특별한 졸업식을 선사한다. 졸업식의 의미는 ‘그들이 새롭게 인생의 여...
올 상반기 출생아 숫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6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숫자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2.2% 감소한 2만 89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월별 출생아 수가 2만명대로 추락한 건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신생아 수는 올 상반기 내내 두 자릿수 비율로 감...
마약에 중독된 신생아가 건강한 유아로 성장한 소식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나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텍사스 주 앨버트에 살고있는 해밀턴은 콜맨(마약 중독으로 태어난 신생아)이 어머니쪽의 첫 사촌이며 15개월 동안 그들과 함께 살고있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사촌 콜맨에 대해 그의 사진과 함께 “마약중독에 빠진 부모님으로부터 마약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