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뷔페로 유명한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뷔페 진열음식의 경우 재사용 음식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있다”고 주장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토다이 경기도 평촌점은 진열됐다 안 팔린 초밥에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진 ...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에 이어 중국에서 원료 물질을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한 일부 고혈압약에서도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발사르탄 원료를 사용한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주)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식약처는 6일 홈페이지에 ‘...
생협에서 판매중인 오징어땅콩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이 제조 및 판매한 오징어땅콩볼에서 기준치의 36배 이상에 달하는 곰팡이 독소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주)우농이 제조 판매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에서 아플라톡신(기준 15.0 ㎍/㎏ 이하)과 아플라톡신B1(기준 10.0 ...
발암물질이 들어간 고혈압약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한 식약처에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토요일 식약처는 중국산 고혈압약 일부에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발사르탄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불순물인 NDMA가 포함된것이다. NDMA는 발암추정물질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홈페이지에 판매중지된 중국산 발암물질 고...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홈페이지에는 ‘발사르탄’ 조사결과가 업로드됐다. 앞서 고혈압 치료제로 알려진 중국산 ‘발사르탄’이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