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만든 빨대 사용을 시작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10일부터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100개 매장에서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했다. 종이 빨대는 두 달 동안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11월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줄었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스트로)를 없애기로 했다. 이는 빨대 및 일회용 식기가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등 환경과 생물자원을 파괴하고 있다는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앞으로 ‘대안 빨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안빨대란 생분해성 물질로 만든 것으로, 시애틀 시에서는 이미 대안 빨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