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 날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진다. 소변을 통해 체내의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수분도 함께 데리고 나가기 때문이다. 과음한 다음 날 미칠 듯한 갈증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때 찬물을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열을 발산하기 ...
바카족은 아프리카에서 술을 목숨처럼 여기는 민족이다. 이 민족은 고농도의 알코올이 함유된 술을 만들 수 있다. 술을 만들 때 쓰는 원재료는 바나나다. 그들이 만든 술은 사람을 쉽게 중독시킨다. 아프리카 많은 지역에서는 이 술에 대해 판매금지령을 내렸다. 왜냐하면 이 술은 거의 마약에 가까운 중독성을 띄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카족은 이 술을 몰래 만들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