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딸 자퇴서 제출… 징계 피하려는 꼼수? 8일 숙명여고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험문제·정답 유출 혐의를 받는 숙명여자고등학교 전 교무부장 A씨(53·구속)의 쌍둥이 딸들이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측에 “수사결과에 따라 쌍둥이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쌍둥이가 자퇴 후 다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