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번화가에 위치한 무인(無人)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10시 30분경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무인 사진관에서 피해여성에게 다가가 목을 조르고 성폭...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대학 후배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NEWSIS에 따르면 19일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 소속 A씨가 이날 새벽 대전 자택에서 자신의 결혼 축하 모임에 참석한 대학 후배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고, A씨를 상대로 구체...
중국의 대학 신입생들이 여학생 위에서 팔굽혀펴기를 강요당해 논란이 일었다. 최근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한 대학의 학생들이 입학 전 실시했던 군사 훈련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의 남학생들은 정면으로 누워있는 여학생들 위에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었다. 여학생들은 자세가 민망한 듯 얼굴을 가리거나 일부러 다른 쪽을 응시하고 있었고,...
8층 건물에서 투신한 여중생이 죽음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대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19분 경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한 건물 바닥에 A(16)양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최초로 A양을 발견한 한 행인은 즉히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는 A양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도중 숨지고 말았다. 경...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부 지역 에스트코트의 한 경찰서에 찾아온 청년이 건넨 한 마디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21일 이 청년은 “인육을 먹는 것에 질렸다.” 며 자수하러 이 곳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훼손된 어느 여성의 팔과 다리까지 증거물로 제출했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것이 이 남성 한 명 뿐인 게 아니라는 사실...
교제 중인 여성에게 한 번이라도 폭력적인 행동을 한 경험이 있는 남성이 79.7%나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홍영오 의원이 기록한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 요인’ 논문에는 이성과 교제경험이 있는 19~64세 미만 성인 남성 2,000명 중 79.7%에 달하는 1,593명이 여성에게 한 번이라도 폭력을 가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