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혐오 및 여성 우월주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의 운영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8일 SBS 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워마드의 운영자가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음을 밝혔다. 워마드 운영자는 지난해 남자 목욕탕 내부를 몰래 찍은 사진을 워마드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음란물 유포 방조 및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한국 국적 인물이지만...
남성 혐오에 기반한 극단적 페미니즘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겁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교황청과 주교회의가 함께 경찰 수사 촉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은 11일 오후 5시 46분 기준 4000명 이상이 청원에 참여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