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서해순

경찰, “김광석 타살 주장한 이상호 진술 대부분 거짓” 명예훼손 결론

  영화 ‘김광석’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상호 감독이 결국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검의사와 119구급대원 등 참고인 46명을 재조사한 결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영화사 대표, 영화사 제작이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

[칼럼] 대한민국은 어쩌다 고소·고발 공화국이 되었나? 매년 증가하는 ‘무고죄’

대한민국이 허위 고소 및 고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형사 고소·고발은 평균 50만건을 넘어 대한민국은 고소공화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까지 얻었다. 우리나라의 고소·고발 건수는 일본과 비교하면 60배가 많고, 인구 10만명당 피고소·고발 인원으로 따지면 150배나 많다. 이렇게 고소가 많다보니 무고에 해당하는 허위 고소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

전여옥, “서해순 의혹, 중세시대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어”

  남편인 김광석 씨와 딸 서연양을 살해했다는 의혹으로 2달 간의 강도 높은 집중 수사를 받은 서해순 씨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해당 사건을 두고 “전형적인 무고에 말 그대로 ‘마녀사냥’이었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

무혐의 서해순, 이상호·김광복에 법정 대응 예고 “무고·명예훼손 책임 묻겠다”

  김광석 씨의 친형 김광복 씨 등이 서해순 씨를 대상으로 고소 및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10일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서해순 씨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복 씨 등을 상대로 법정 대응을 통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서 씨의 변호을 책임지고 있는 박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