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동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내년 정식 개장 때까지 무료 입장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 서울식물원이 5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11일 임시개장했다. 내년 5월 정식 개장할 때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임시개장한 서울식물원의 크기는 여의도공원의 2.2배,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현재 31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집과 교류, 증식 등으로 향후 8000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