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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만148원… 월급 212만932원

서울시가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9월 4일)를 거쳐 결정됐으며 10월 중 고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생활임금은 정부가 7월에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는 937원(10.2%) 높다. 생활임금이 1만148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능 시험 당일 아침 전국 ‘영하권’, 3년 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등 3년 만에 수능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능 당일과 전날인 예비소집일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5...

‘탈서울 현상’ 가속화, 7월 8243명 서울 ‘탈출’

서울의 인구가 빠져나가는 이른바 ‘탈서울’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서울을 빠져나간 이동자 수는 824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부산, 울산 등 구도시에서는 인구가 빠져나가고 경기, 세종, 제주 등 수도권·신도시·휴양지로는 인구가 이동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7월 국내 인구이동통계̵...

콜택시 아닌 앱택시 서울서 내달부터 운영… “앱만 누르면 알아서 찾아온다”

콜택시가 아닌 앱택시가 등장한다. 전화를 해야 찾아오는 택시(콜택시)가 아니라 앱만 누르면 오는 찾아오는 택시(앱택시)다. 앱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어디로 찾아오라고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가 스스로 찾아가기 때문이다. 택시앱만 누르면 택시가 알아서 찾아오는 편리성을 갖춘 데다 승객들에게도 이익을 주기 때문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