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 사이 뜨거운 논쟁 불러 일으킨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실화를 바탕으로 아동 성학대와 인신매매의 참혹함을 알리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감독 알레한 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이 미국 내 보수와 진보 사이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는 ‘친(親)트럼프’ 또는 ‘극우 성향’이라는 이유로 진보 성향의 할리우드 영화계와 주류 언론들이 일제히 외면했으나, 디즈니의 ‘인디아나 존스...